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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을 꿈꾸다/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등록증 발급 방법

by miniyam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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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준비 (1) 사업자등록증 세무서에서 발급

 

드디어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다. 혼자 유튜브 강의와 인터넷 검색으로 하나씩 절차를 밟아가려니 막막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 또한 있다. 나같이 맨땅에 헤딩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앞으로도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이야기를 올릴 예정이다. 오늘은 쇼핑몰 창업의 가장 첫 단계인 사업자등록 발급 방법에 대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스마트스토어는 연간 판매량이 적다면 개인 판매자로도 가입이 가능한 플랫폼이지만 위탁판매나 물건을 사입하는 경우라면 사업자를 내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사업자등록증 발급 방법은 2가지가 있다.


발급 방법

 

01. 인터넷으로 신청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 이용)

02. 세무서 방문해서 신청 (관할 세무서 이용)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은 [ 국세청 홈텍스 ] 홈페이지에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 시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하다. 나는 업종/업태를 어떻게 설정해야 될지 몰라 직접 세무서를 방문해서 신청을 했다. 세무서는 관할 지역 세무서를 찾으면 된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면 홈텍스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 준비물 : 신분증 / 임대차 계약서 (사무실이 따로 있을 시)

# 비용 : 없음

 

내가 간 곳은 마포 세무서이다. 마치 주민센터에 온 것 같은 친근한 분위기였다. 도착 후 번호표를 뽑고 신청서 작성 후 대기번호가 울릴 때까지 앉아서 순서를 기다렸다. 내 경우 사업자 주소를 집으로 해놨기 때문에 임대차 계약서는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집과 사무실이 분리되었다면 임대차 계약서가 있어야 한다.

 

 

 

앞 면

인적사항, 상호명, 업태, 주종목을 작성해야 한다. 나는 의류 잡화를 판매할 예정이라 주업태는 [ 소매 ] 주종목은 [ 전자상거래 ]라고 적었다. 이 부분이 헷갈려서 상담원께 물어보고 기재했었다. 정확한 개업일은 언제가 될지 몰라서 그냥 그다음 날로 지정했다.

 

뒷 면

뒷 면에는 사업자등록을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면세사업자 중 어디로 할지 체크하는 란이 나온다. 간이과세자는 일반과세자의 10-30% 수준으로 부가세를 납부할 수 있게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세금혜택 제도라고 한다. 때문에 작은 규모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간이과세자로 등록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간이과세가 배제되는 업종도 있다. (제조업, 도매업, 매매업 등)

 

* 모르는 부분은 빈칸으로 놔두고 상담사에게 물어보고 다시 작성하면 된다.

 

 

 

그렇게 신청 접수가 끝났다. 처리 기간은 약 이틀 정도 소요되고, 완료 시 문자로 연락을 받을 수 있다. 연락이 오면 접수증을 들고 다시 관할 세무서에 가서 사업자등록증을 찾아오면 된다.

 

 

 

사업자가 나오면 신분증을 들고 사업자통장을 만들러 은행에 가야 한다. 이건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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